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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파격변신했다는 말을 들었다면 몇가지 반응이 나타날듯 합니다.
긍정적인 반응이라면 제삼자가 알아봐주길 바라는 밑밥을 깔고 티안나는 성형을 했다거나 옷매무새가 평소랑 달라진 분위기라면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라고 내심 뿌듯해질수도 있겠죠.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을때 자신의 미련함을 자책하기엔 이미 늦었더랍니다.ㅎㅎ세상과 타협하기 싫어하던 인간이 빵을 얻기위해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했을때 들었던 파격변신이란 말은 한여름 장대비를 우산쓰지않고 맞은 기분이랍니다.
바보같은 자신을 뒤로 하고 겨울 언땅속에 움추리고 있던 봄냉이국을 삼켜봅니다.
부드러운 봄냉이의 향기가 굳어진 양어깨를 풀어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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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계속되니 조금씩 게을러지기 쉽상입니다.

명절이면 비싼갈비찜(하다못해 홈쇼핑에서 파는 갈비찜이라도 시키죠ㅠ ㅠ)정도는 먹어줘야하고 고기 듬뿍 넣고 지진 전으로 기름지게 배를 채우신 분들은 아실겁니다.맛짬뽕이나 불짬뽕이 생각나시죠~~ 어떠신가요?? 라면먹고 쉬어 갈까요^^

남들이 쉬는날 함꼐 쉬면서 비싼 물가에 허리 휘청이며 장바구니를 채우고, 동시에 집을 떠난 낯선이들과 도로 이곳 저곳에서 맞닥뜨리며 당황해함니다. 그렇게 저마다 도착한  부엌에서 기름지지고 국솥에서 남모르게 보글보글 끓고 있는 누군가의 마음속처럼 뜨거운 전쟁이 가열됩니다. 숨죽인 기척소리도 자신을 감추기엔 부족합니다.공허한 마음을 이끌고 자신의 현관문에 신발을 벗어놓는 순간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여정의 모퉁이를 돌아야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들어선 내 집 거실에서 입었던 옷가지랑 짐을 바닥에 내려두고 가스불에 불을 켜고 허기진 뱃속을 채웁니다. 적당히 끓어오르는 맑은 물에 라면스프랑 건더기스프를 넣으면 기다렸다는 듯 국물이 용솟음칩니다. 우린 이때를 놓칠새라  사리면을 넣어줍니다.추운 겨울바람을 밀어내듯 훅하니 뜨거운 면이 목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전율을 느끼며 라면을 흡입합니다. 그렇게 피로를 내려놓고 마음을 다잡을때가 황금같은 연휴가 끝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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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은 다른 달에 비해서 짧아요.
어영부영 설치다가 아무런준비도 없이 봄을 맞이하게 되죠^^
2월달에 해야할일을 저 나름대로 몇가지로 간추려볼까 해요
1 구정을 전후로 부모님을 비롯하여 친인척과 가까운지인들께 간단한선물을 준비해드립니다.(파리바게트빵이나과자 김도 괜찮구요 마음이 중요하니 부담가는선물 걱정은 NO!!)
2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날짜를 기억하고 올해 치러야할 시험싸이클을 도표로 그려보는 센스-^
3 자신만의 힐링시간을 위해서 마음맞는 지인들과 국내여행이나 가까운 해외여행을 미리준비하시면 어떨까요
자신의 삶이 꽉채워지는 느낌 만땅드실거예요
4 현대인의 바이러스 전쟁 비껴갈수 없겠죠^^ 자신의 신체 약점을 체크하셔서 면역력을 키워줄수있는 매일매일 챙겨드실 건강식품준비하세요"-"
5 빠져나가는 푼돈들을 모아모아 단돈5만원이라도 저축예금가입하시면 연말이 덜 씁쓸할듯 ㅎ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차한잔 생각나실때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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